현대백화점은 초복을 앞두고 13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신촌점·판교점에서 목포에서 직송한 '대물민어'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물 민어'는 무게가 9kg이며, 보통 1~2kg 나가는 민어에 비해 최대 9배 정도 크다. 초여름에 살과 기름이 많이 올라 가장 맛이 좋다.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었을 만큼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인 귀한 보양식으로 꼽힌다.
가격은 100g당 6000원으로 이는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값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