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소비자연맹은 금융감독원이 4년 전 보험 상품의 예정사업비를 공시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즉각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보험업계는 업계 평균 예정사업비를 100으로 하고 이와 비교한 상대적인 예정사업비 지수를 공개하고 있지만, 소비자로서는 보험료 중 얼마가 사업비로 없어지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변액보험의 경우 사업비 등을 뺀 보험료 일부만 펀드에 투자되는데도 많은 소비자들이 보험료 전액이 투자되는 것으로 오해해 민원의 원인이 된다고 보험소비자연맹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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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험업계는 업계 평균 예정사업비를 100으로 하고 이와 비교한 상대적인 예정사업비 지수를 공개하고 있지만, 소비자로서는 보험료 중 얼마가 사업비로 없어지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변액보험의 경우 사업비 등을 뺀 보험료 일부만 펀드에 투자되는데도 많은 소비자들이 보험료 전액이 투자되는 것으로 오해해 민원의 원인이 된다고 보험소비자연맹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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