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지난 23일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어린이재단과 어린이용 과학 만화 도서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어린이용 내시경 과학 만화책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 500권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 도서는 어린이재단의 전국 지역본부 및 협력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작은도서관에 배포된다. 어린이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초록우산 도서관’과 ‘초록우산 북카페’에도 비치된다.
아울러 올림푸스한국은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에 400권, 비영리공익법인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 200권을 추가로 기부한다.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많은 어린이들이 기초 과학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도록 과학 만화책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