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에어비타가 2017년형 신제품 ‘캡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캡슐’은 공기정화 기능을 한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가능하도록 해 정화기능을 강화했다. 항균효과, 탈취기능, 항곰팡이 기능 H5N1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기능까지 담았다.
소비전력면에선 꼬마전구보다 적은 1.5W의 전기를 소모해 24시간 내내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다. 365일 작동 가능하며 물세척만으로도 유지할 수 있다.
에어비타의 모든 제품은 세균 살균시험 인증을 획득하고 6대 유해물질(RoHS)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신뢰성까지 겸비한 공기정화기다.
공기청정기를 놓기 어려웠던 화장실, 다용도실 등의 공간에서도 콘센트에 꽂아주기만 하면 항균, 곰팡이 제거가 가능해 겨울철 세균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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