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 태평양 총회'(ICA-AP)에서 이석형 회장이 임업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ICA-AP 임업분과위원회는 우리나라와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네팔, 뉴질랜드, 스리랑카 등 8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협동조합 간 상호교류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과 임업발전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결성됐습니다.
16일 열린 임업분과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녹화 성공의 주체인 산림조합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이 회장의 공로를 인정하고 각국 대표들의 전원 합의 추대로 위원장에 선임했습니다.
이 회장은 앞으로 4년간 신규 회원국을 유치하고 국가 간 협동조합 협력과 활동방향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을 위해 일하게 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