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시중 은행장들에게 조선 3사에 대한 자구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조선사에 대한 여신 한도 축소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진 원장은 아울러 주채권은행들에 조선사들의 자구계획 이행 상황과 유동성 현황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요청하고, 올해 대기업에 대한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이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조선사에 대한 여신 한도 축소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진 원장은 아울러 주채권은행들에 조선사들의 자구계획 이행 상황과 유동성 현황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요청하고, 올해 대기업에 대한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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