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인 다이치(대표 이지홍)가 수출 역군으로 인정받았다.
다이치는 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한국무역협회가 추최하고 산자부가 후원했다.
다이치는 수출 확대, 해외시장 개척,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다이치는 지난 2010년 처음 수출에 나선 뒤 일본,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중동 등으로 판로를 넓히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다이치는 업계 최초로 ISOFIX(국제규격 차량 내 유아용 카시트 고정장치) 전용 카시트를 개발해 국내에서 ISOFIX 대중화에 한몫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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