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리너스, 모바일로 주문하면 ‘바로 픽업’

이제 커피전문점 엔젤리너스에서도 ‘시럽 오더’로 주문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국내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수도권 전 매장에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럽 오더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미리 주문을 하고 매장에 들러 픽업을 하는 서비스다. 매장 내 대기시간이 필요 없어 직장인들이 많은 도심 지역이나 대학가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플래닛은 9월말까지 엔제리너스의 전국 매장으로 시럽 오더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럽 오더는 이번 제휴로 커피전문점들을 비롯해 110여 개 브랜드 4000여 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엔제리너스 런칭을 기념하여 선착순 10만명의 고객 대상으로 ‘엔제리너스 탑 5 메뉴(아메리치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블루베리 스노우, 요거트 스노우)’를 시럽 오더로 주문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