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제 유가 하락을 반영해 다음 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10.1%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인하율은 2002년 1월 12.9%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치로 지난해 말 국제유가 급락과 함께 LNG 가격도 떨어지면서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연간 가스비는 지난해 가구당 67만 6천 원에서 올해 60만 1천 원으로 7만 5천 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
이 같은 인하율은 2002년 1월 12.9%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치로 지난해 말 국제유가 급락과 함께 LNG 가격도 떨어지면서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연간 가스비는 지난해 가구당 67만 6천 원에서 올해 60만 1천 원으로 7만 5천 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