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16일 랍스터와 와인, 케이크 등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활랍스터(미국산)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마리당 1만1000원에 전국 140개 점포에서 팔며 호주 하디 와인 중 노타지 힐 샤도네이, 노타지 힐 피노누아, 노타지 힐 쉬라즈 등 와인 3종은 다음달 7일까지 9900원 할인 판매된다. 30여 종의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을 비롯해 200여 종의 와인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2인용 9900원 케이크와 9900원 점보 로스트치킨도 판매된다. 새롭게 출시된 허니버터맛 치킨의 경우 전국 136개 점포(밀양점, 영도점, 동김해점, 서귀포점 제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수내점에서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8500원에 맛 볼 수 있다.
연말 치킨 판매량은 평달 대비 평균 25% 이상, 와인의 경우 두 배 이상 늘어난다. 특히 12월 와인 매출은 일년 중 17%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스테이크 페스티벌에서는 한우 전 품목이, 22일부터 25일까지는 수입 쇠고기 전 품목이 '훼밀리 카드' 소지자에 한해 40% 할인 판매된다. 한우등심, 수입 냉장목심, 와규 윗등심 스테이크, 램 LA식 양념 양갈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테이크용 상품은 30% 할인된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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