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1일 중국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과 시사 주간지 중국신문주간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중국 기업사회책임 국제 포럼'에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2010년부터 5회 연속 수상한 것이다. 베이징현대차 관계자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내몽고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이 중국 내에서 크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중국 기업사회책임 국제 포럼'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업정보화부, 상무부 등 중국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있어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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