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등은 내년 초 예정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갤럭시S5를 대상으로 5일부터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업그레이드 대상은 이동통신 3사의 갤럭시S5 모델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은 제외됐다. 광대역 모델을 포함해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등은 내년 초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폴란드부터 갤럭시S5 모델에 대해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시행한 바 있다.
롤리팝은 머티리얼 디자인, 안드로이드 런타임(ART), 64비트 지원 등 이전 안드로이드 OS인 ‘킷캣’에서 많은 부분이 변화했다. 갤럭시 노트 4의 경우에는 화면 바탕 색상이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바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를 통해 가능하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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