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차기 행장 후보 3명이 선정됐습니다.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일) 오전 회의를 열어 이광구 부행장과 김승규 부행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등 3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인 '서금회' 멤버인 이광구 부행장 내정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행장추천위원회는 오는 5일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당초 연임이 유력하다는 평을 받아온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은 어제 저녁 갑자기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일) 오전 회의를 열어 이광구 부행장과 김승규 부행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등 3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인 '서금회' 멤버인 이광구 부행장 내정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행장추천위원회는 오는 5일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당초 연임이 유력하다는 평을 받아온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은 어제 저녁 갑자기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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