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선물` 사업에 식품 기부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는 27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만캔의 행복'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조해표 이인우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 김종섭 부총재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사 제품인 '사조 닭가슴살 장조림캔' 1만개를 전달했다.
사조해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5주에 걸쳐 매주 1만개씩 총 1억40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연말 취약계층 물품지원 사업인 '사랑의 선물'을 통해 전국의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인우 대표이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나누는 '만캔의 행복'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