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창조경제박람회' 27∼30일 코엑스서 열려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 및 사례를 소개해창조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를 촉진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은 19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부를 비롯한 21개 정부 부·처·청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합니다.

　중소기업청 벤처창업박람회와 통합됐고 금융위원회(기술금융) 등 각 부처 및 지자체, 대기업(13개), 스타트업(640여 개) 등이 추가로 참여해 행사 내용과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일반 국민, 스타트업, 대기업, 정부부처 등이 창조경제의 주체로서 각 분야에서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 및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합니다.

　27일 오전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개막식이 개최되고 각종 전시와 부대 행사들이 잇따릅니다.

　창조경제박람회와 관련된 주요 내용 및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reativekorea2014.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creativekorea2014), 트위터, 블로그 등 공식 SNS도 운영됩니다.

　특히 페이스북에서는 '창조경제 박람회, 좋아요'·'국민공감 영상공모전'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전시장,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은 모두 무료이며 전시관 등의 일반인 관람은 27일 낮 12시부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