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미국 실버베이씨푸드사(Silver Bay Seafoods)사에 대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분인수금액은 2000만 달러로 동원F&B가 800만달러(5.0%), 스타키스트가 1200만달러(7.5%)을 투자해 실버베이씨푸드사 지분 12.5%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해외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지분투자"라며 "연어 원어 수급에서 제조까지 직접 관리 가능함에 따라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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