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가 다쿠아즈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다쿠아즈 8종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패스트리 부티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양한 맛과 디자인으로 선보이는'프렌치 에볼루션'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이다.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꼽히는 다쿠아즈는 고소한 견과류와 부드러운 헤이즐넛 파우더의 향미가 특징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이 푹신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머랭(달걀 흰자를 거품낸 뒤 바삭하게 구운 것) 과자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 테마의 다쿠아즈는 코코넛, 마카다미아, 커피, 캐러멜, 호두, 얼그레이로 총 6가지다.
또 다쿠아즈를 활용해 만든 타르트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망고 다쿠아즈 타르트는 두툼한 케이크 형태의 둥근 다쿠아즈에 상큼한 망고 크림을 채우고 그 위에 망고를 듬뿍 올려 신선한 풍미를 더했다.
넛츠 다쿠아즈 타르트는 헤이즐넛 크림을 채운 큼직한 다쿠아즈 위에 피칸, 아몬드,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코코넛, 헤이즐넛등의 견과류를 듬뿍 올려 다쿠아즈의 고소한 맛을 배가시켰다.
프렌치 에볼루션의 다쿠아즈는 개당 3500원, 망고 다쿠아즈 타르트와 넛츠 다쿠아즈 타르트는 각 4만 5000원에 판매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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