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11번가가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 컴퓨터를 대폭 할인 판매한다. 삼성, LG, HP, 레노버 등 30여 종 제품을 최대 30% 싸게 판다. 윈도 8.1 정품 운영체제(OS)가 들어있는 HP노트북은 100대에 한해 30% 저렴한 34만9000원으로 나온다. 삼성 '아티브 북6' 올해 신제품은 85만8800원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달 1~23일 30만~50만원대 중저가 노트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어났다. 특히 20대 고객이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측은 "과제 준비나 인터넷 강의 등 대학생활에서 노트북이 필수품으로 떠오르며 20대 대학생의 구매가 신학기를 맞아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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