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62개 늘어난 1075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수가 651개로 5개 늘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57개, 대구 74개, 대전 37개, 부산 100개, 울산 28개, 인천 128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61개(40.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38개(21.2%), 정보통신 64개(9.8%)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강남보금자리지구 B1 블록 일대 공동주택(테라스하우스)의 신축 및 매각사업을 하는 대륜테라스빌피에프브이(대표 신진영)가 80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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