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30일부터 5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197개 줄어든 761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신설법인수가 469개로 94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61개, 대구 47개, 대전 30개, 부산 76개, 울산17개, 인천 61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191개(40.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93개(19.8%), 정보통신 51개(10.9%)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대구에서 금융 관련 회사를대상으로 경영관리를 하는 지비홀딩스(대표 강용규)가 50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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