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수수와 감자, 고구마 등 식량작물에 자유무역협정, FTA 이행에 따른 피해보전 직접지불금을 사상 처음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를 열고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대상 품목을 정했습니다.
피해보전 직불금은 FTA에 따른 수입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떨어지면 하락분의 90%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2004년 칠레와의 FTA 발효 후 도입됐습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FTA에 따른 수입증가로 가격이 떨어진 것을 나타내는 수입기여도를 측정한 결과 수수 13.4%, 감자 36%, 고구마 0.55%로 집계됨에 따라 이들 농산물에도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농식품부는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를 열고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대상 품목을 정했습니다.
피해보전 직불금은 FTA에 따른 수입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떨어지면 하락분의 90%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2004년 칠레와의 FTA 발효 후 도입됐습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FTA에 따른 수입증가로 가격이 떨어진 것을 나타내는 수입기여도를 측정한 결과 수수 13.4%, 감자 36%, 고구마 0.55%로 집계됨에 따라 이들 농산물에도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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