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관람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유진그룹의 미디어부문 자회사 EM미디어를 통해 시작됐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집, 지원센터 아동 및 보호자 약 500여 명을 초청해 15회로 나눠 진행 중이다.
EM미디어는 어린이 뮤지컬 전문회사로 '꼬마버스 타요' 뿐 아니라 '뽀로로' '시계마을 티키톡' 등 여러 공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연 때마다 소외된 아동을 위한 무료초청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양길모 EM미디어 팀장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아이들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EM미디어의 강점인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활용해 더 많은 공익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전화(02-711-0284~5)로 가능하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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