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남 미사강변도시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서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동 총 1천6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 4가구로 이뤄졌습니다.
분양가는 3.3㎡당 1천300만원대 초반이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입니다.
일부 고층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이런 점을 활용해 101E 주택형은 '조망 특화평면'으로 설계했습니다.

또 일부 주택형에는 확장시 평면과 마감재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평면 선택 옵션'을 적용합니다.
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마당을 조성하고, 단지 전체를 잇는 1km 길이의 산책로와 1.7km의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들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문을 엽니다.(문의: 1899-1664)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