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4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외환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최근 국내외 정치·경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증가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워진 수출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50여개 수출중소기업의 자금·외환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경제 동향과 환율 전망,환변동보험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 등이 진행됐습니다.
정미영 삼성선물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들어 금융위기 이후 원ㆍ달러 환율은 5년 8개월 만에 최저점인 1,031원대를 기록했고, 원ㆍ엔 환율 역시 최저점 995원대를 기록하는 등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원화의 여타 신흥국과 차별화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임양현 무역보험공사 영업총괄부장은 우리 수출기업들은 세계 경기 침체 속에 환율하락으로 수출 경쟁력까지 악화되는 이중고로 고전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원화 강세 추세가 전망되는 만큼 환위험 관리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에서 무역보험공사는 환율정보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환위험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환변동보험 활용방안도 소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이번 포럼은 최근 국내외 정치·경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증가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워진 수출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50여개 수출중소기업의 자금·외환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경제 동향과 환율 전망,환변동보험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 등이 진행됐습니다.
정미영 삼성선물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들어 금융위기 이후 원ㆍ달러 환율은 5년 8개월 만에 최저점인 1,031원대를 기록했고, 원ㆍ엔 환율 역시 최저점 995원대를 기록하는 등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원화의 여타 신흥국과 차별화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임양현 무역보험공사 영업총괄부장은 우리 수출기업들은 세계 경기 침체 속에 환율하락으로 수출 경쟁력까지 악화되는 이중고로 고전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원화 강세 추세가 전망되는 만큼 환위험 관리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에서 무역보험공사는 환율정보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환위험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환변동보험 활용방안도 소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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