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후원하는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가 올해도 새 탐사대원을 모집한다.
이번 제14회 탐사행사는 오는 7월 말부터 20여 일간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인도, 파키스탄, 몽골 등 5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현지탐사와 문화교류, 봉사활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지탐사대 서류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이며 탐사대원은 서류전형과 체력면접, 아웃도어 테스트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탐사대는 1989년 1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청소년 40명과 고등학생 10명 등 총 50명으로 꾸려진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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