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이 제11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협의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국민의 선진의식 함양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설립한 단체다. 신임 윤 회장은 "협의회가 명실상부한 국민운동단체로 성장하도록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체계적으로 조직을 관리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부포상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장 강동호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 충청남도협의회장 문인규 씨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등 총 261명이 정부 훈포장을 받았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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