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회피지역인 룩셈부르크와 금융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국 등 유럽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대외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반면 전통적인 투자지역인 미국과 동남아에 대한 투자비중은 점차 줄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투자동향을 보면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 대외투자총액은 1천496억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8.7%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유럽연합 20.0%, 중국 12.4%, 동남아 12.4% 등의 순이었습니다.
2002년말과 비교할 때 EU와 중국에 대한 대외 투자비중은 각각 5%포인트, 3.9%포인트 상승한 반면, 동남아와 미국은 4.3%포인트와 1.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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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투자동향을 보면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 대외투자총액은 1천496억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8.7%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유럽연합 20.0%, 중국 12.4%, 동남아 12.4% 등의 순이었습니다.
2002년말과 비교할 때 EU와 중국에 대한 대외 투자비중은 각각 5%포인트, 3.9%포인트 상승한 반면, 동남아와 미국은 4.3%포인트와 1.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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