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층간소음 기준 이르면 내년 시행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층간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안에 주거생활소음 기준을 만들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환경부와 긴급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공동주택 표준관리규약에 넣어 따르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