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족구병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95개 의료기관의 수족구병 발생 추이를 조사했더니, 최근 일주일 사이에 수족구병 환자가 1천 명 가운에 4.9명에서 8명으로 많아졌습니다.
수족구병은 입과 손·발에 수포가 생기는 전염병으로 대부분 자연치유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85% 이상이 6살 미만의 영유아"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개인위생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95개 의료기관의 수족구병 발생 추이를 조사했더니, 최근 일주일 사이에 수족구병 환자가 1천 명 가운에 4.9명에서 8명으로 많아졌습니다.
수족구병은 입과 손·발에 수포가 생기는 전염병으로 대부분 자연치유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85% 이상이 6살 미만의 영유아"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개인위생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