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화훼 농가에서 외국 품종의 꽃을 재배하면 로열티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국산 품종이 개발되면 로열티에 대한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수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진아연 리포터가 국산 품종 개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겨울꽃, 심비디움.
'난'의 한 종류로 화려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겨울꽃입니다.
▶ 스탠딩 : 진아연 / 리포터
- "이것은 심비디움이라는 꽃입니다. 꽃대를 잘라서 유통해도 수명이 20일 이상 유지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심비디움은 그 화려함 때문에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훼 수출 효자 작목입니다.
▶ 인터뷰 : 김미선 / 농촌진흥청 화훼과 박사
- "심비디움은 주로 우리나라에서 중국 수출용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수출하고 있는 품종들이 거의 외국품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품종 사용료라고 해서 로열티를 연간 지불하는 금액이 약 26억 정도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외국품종에 의존하고 있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산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명상 /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 "저 같은 경우는 80%는 외래종을 하고 20%는 국산(품종)을 이용하고 있는데 국산품이 색상도 다양하고 수명도 길고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앞으로 60-7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산 품종으로 개발된 심비디움은 수명이 길고 크기가 커서 수출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수용으로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작고 다양한 색의 품종이 개발돼 새로운 느낌의 심비디움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품종에 의존하고 있던 심비디움.
국산품종 개발로 화훼농가 보급이 확대되고 있어 수출시장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MBN 진아연입니다.
화훼 농가에서 외국 품종의 꽃을 재배하면 로열티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국산 품종이 개발되면 로열티에 대한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수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진아연 리포터가 국산 품종 개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겨울꽃, 심비디움.
'난'의 한 종류로 화려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겨울꽃입니다.
▶ 스탠딩 : 진아연 / 리포터
- "이것은 심비디움이라는 꽃입니다. 꽃대를 잘라서 유통해도 수명이 20일 이상 유지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심비디움은 그 화려함 때문에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훼 수출 효자 작목입니다.
▶ 인터뷰 : 김미선 / 농촌진흥청 화훼과 박사
- "심비디움은 주로 우리나라에서 중국 수출용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수출하고 있는 품종들이 거의 외국품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품종 사용료라고 해서 로열티를 연간 지불하는 금액이 약 26억 정도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외국품종에 의존하고 있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산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명상 /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 "저 같은 경우는 80%는 외래종을 하고 20%는 국산(품종)을 이용하고 있는데 국산품이 색상도 다양하고 수명도 길고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앞으로 60-7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산 품종으로 개발된 심비디움은 수명이 길고 크기가 커서 수출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수용으로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작고 다양한 색의 품종이 개발돼 새로운 느낌의 심비디움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품종에 의존하고 있던 심비디움.
국산품종 개발로 화훼농가 보급이 확대되고 있어 수출시장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MBN 진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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