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신생아 중환자실 이용과 관련, 연예인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수진이 출산했던 병원과 의료분쟁 중인 한 네티즌이 작성한 글에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연예인 부부여서, 편의를 봐주더라. 서운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박수진에 대한 강한 질타를 보냈습니다.
네티즌 rhkr****씨는 "다들 시간 맞춰서 아이 잠깐이라도 보려고 하는데, 누군나 더 보고 싶지"라며 박수진의 생각이 짧았다고 지적했습니다.
flyu****씨와 tudt****씨는 "이게 진정한 갑질이네요", "본인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거늘"이라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병원 측의 잘못을 꼬집는 반응도 많습니다.
sisr**** 씨는 "근데 간호사들에게 도넛 돌린 것보다 병원 측 관리에 잘못을 따져야지"라며 박수진이 아닌 병원 측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인 박수진을 걱정하는 댓글도 있습니다.
oki****씨 "피해자 엄마 글 보면 병원 측에 화난 것 같던데, 박수진이랑은 얘기 다 한 듯. 박수진도 마음고생 많이 했을 텐데 악플은 그만"이라며 지나친 악플은 삼가야 한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올렸던 작성자도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박수진 씨도 둘째 임신 중인데 너무 악성 댓글 달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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