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범죄도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개봉일인 전날 41만5318명을 동원했다.
'토르:천둥의 신'(2011) '토르:다크월드'(2013)에 이어 4년 만에 나온 신작으로, 토르와 헐크가 맞붙는 '빅 이벤트'가 펼쳐지는 등 토르 시리즈 중 볼거리와 유머가 가장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범죄도시'는 11만1404명을 불러모아 2위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528만7827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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