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숭례문 화재가 나던 시점에 외유성 의혹이 있는 해외출장 중이었다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유 청장은 지난 6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중에 있다가 어제(11일) 오후 숭례문 화재사건 보고를 받고 급히 귀국했습니다.
해외 출장비 1천600만원 외에 대한항공이 제공한 왕복 항공료 등의 지원 받은 유청장은 네덜란드 호린험 시를 방문해 시장과 면담한 일정을 제외하곤 특별한 공무 일정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유 청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받게 될 남해안 공룡발자국과 조선시대 왕릉의 원만한 통과를 위해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구소장과의 면담을 어렵사리 성사시켜 출장을 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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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청장은 지난 6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중에 있다가 어제(11일) 오후 숭례문 화재사건 보고를 받고 급히 귀국했습니다.
해외 출장비 1천600만원 외에 대한항공이 제공한 왕복 항공료 등의 지원 받은 유청장은 네덜란드 호린험 시를 방문해 시장과 면담한 일정을 제외하곤 특별한 공무 일정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유 청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받게 될 남해안 공룡발자국과 조선시대 왕릉의 원만한 통과를 위해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구소장과의 면담을 어렵사리 성사시켜 출장을 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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