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와 보이그룹 MAP6(맵식스)가 연말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28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혜리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MAP6 또한 자선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23일 노인복지를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혜리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을 접하고 마음 아팠다. 추운 겨울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했는데 알려져서 부끄럽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맵식스의 멤버 민혁은 “어렸을 적 할머니 손에 자라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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