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영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노안을 막는 루테인의 왕, 깻잎을 이용한 페스토 만드는 법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박영순 안과 전문의는 "일일 루테인 섭취 권장량은 약 깻잎 25장이지만 생으로 먹기에는 쉽지 않다"며 깻잎을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루테인이 듬뿍 들어간 깻잎 페스토를 보여주며 "깻잎 약 30장·볶은 호두 1컵·마늘 두 톨·올리브 오일 1컵·치즈 가루 1큰술을 믹서에 넣고 갈면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문의는 "이렇게 만든 페스토는 빵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빵·면·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방송인 오정민은 "먹는 순간 신선하고 산뜻한 향이 가득하다"며 감탄했습니다. 이에 방송인 홍록기는 "양념을 더해 밥에 비벼 먹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재걸 박사가 "깻잎의 양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묻자, 박 전문의는 "깻잎 30장이 들어간다"며 "하루 깻잎 권장량 25장을 한 끼에 해결할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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