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베니’
‘택시’에 출연한 안용준이 베니에 깜짝 프러포즈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오는 19일 결혼 예정인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용준은 베니와 함께 한강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던 중 즉석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이를 전혀 몰랐던 베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안용준은 베니를 위해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던 베니 역시 눈물을 쏟으며 감동 받았다.
베니와 안용준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안용준 베니’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용준 베니, 결혼하는구나” “안용준 베니, 9살 차이구나” “안용준, 즉석 프러포즈 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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