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히어로 퓨처북'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토이트론은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디즈니 퓨처북 시리즈'를 출시하는 교육 완구 전문회사다.
퓨처북은 펜으로 누르기만 하면 책을 통해 다양하게 읽기, 듣기를 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다. '빅히어로 퓨처북'은 지난해 말 출시된 '겨울왕국' 퓨처북에 이어 디즈니 시리즈의 2탄으로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그대로 살린 '리딩북'과 다양한 게임과 놀이 활동이 가능한 '플레이북' 두 권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토이트론은 신간 '빅히어로 퓨처북' 이외에도 '라푼젤', '니모' 등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퓨처북 출시를 계속 앞두고 있다. 현재 퓨처북은 '빅히어로 퓨처북'을 포함 모두 20여종에 이르는 퓨처북이 출시돼 있으며 팩과 책만 교체하면 모두 상호 호환 가능하다.
'빅히어로 퓨처북'은 '겨울왕국 퓨처북'과 함께 TV광고는 물론 이번 주를 시작으로 예약판매, 체험단 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마트, 온라인, 대형 완구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빅히어로 퓨처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이트론 공식 홈페이지(www.toytron.co.kr) 또는 본사 전화(02-3471-1454)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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