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에 효과 만점인 '무릇'이란…'이거였어?'

장염에 효과 만점인 '무릇'이란…'이거였어?'
'무릇이란'

여러해살이풀 무릇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무릇은 선처럼 가늘고 여러 장의 잎이 밑동에서 나오는 백합과 식물입니다.

대게 약간 습기가 있는 들판이나 산에서 자라는 무릇을 줄기게 곧게 서있으며 잎은 봄과 가을에 2개씩 나옵니다.

무릇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키는 20~50cm 입니다.

잎은 선처럼 가늘고 길며 여러 장의 잎이 밑동에서 나옵니다. 잎의 길이는 15~30cm, 폭은 0.4~0.6cm입니다.

꽃은 진한 분홍색으로 줄기 윗부분에서 여러 송이가 뭉쳐서 피며 뿌리는 길이 2~3cm로 둥글며 껍질은 흑갈색입니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으며 종자는 넓고 뾰족한 모양입니다.

무릇의 알뿌리는 약재로 쓰입니다. 말린 알뿌리를 1회에 3~4g씩 물에 달여 복용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장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릇의 비늘줄기와 어린 잎을 엿처럼 엮어 오랫동안 조려서 식용으로 사용하며 뿌리는 구충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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