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정흠밴드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흠밴드 관계자는 12일 "재즈보컬과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혼성 듀오 정흠밴드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22일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정흠밴드 앨범에 실릴 신곡이 공개될 뿐 아니라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연규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흠밴드 보컬 정민경씨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흠밴드는 노리터 플레이스에서 진행하는 정기 공연에 꾸준히 참가했고 지난 3월에도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6일 발매된 프로듀서 갹송의 디지털 싱글 Beach Paradis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보컬 정민경은 최근 아시아나 380 항공기 CF 삽입곡을 불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흠밴드 콘서트, 기대된다" "정흠밴드 콘서트, 꼭 가야지" "정흠밴드 콘서트, 정흠밴드 노래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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