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선보일 세 번째 가수를 암시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YG는 16일 오전 0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WHO'S NEXT'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를 게재했습니다.
최근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자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것을 차츰 정상화시켜 이달부턴 잇따라 가수들을 출격시킬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해부터 '컴백설'이 제기됐던 월드스타 싸이, 정규 앨범으로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빅뱅, 최근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데뷔 준비에 한창인 신인그룹 위너의 출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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