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미지, '행복가정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 건강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국악그룹 '미지'를 '행복가정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구성된 '미지'는 세계무대에서 K-국악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신세대 퓨전국악 그룹입니다.
'미지'는 "서울시 행복가정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 곳곳의 가족들과 만나 세련된 국악 공연의 모습도 보여주고, 함께 소통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지'는 앞으로 센터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K-국악 공연을 통해 행복 전도사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미지'는 보컬 송문선을 비롯해 이영현, 진보람(이상 가야금), 신희선(생황, 피리, 태평소), 이경현(해금), 남지인(대금,소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