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사천왕사터 절 구역 중 남쪽 비석 귀부 주변에서 소형 배수로 위에 만든 통일신라시대 석교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 돌다리는 조선시대 건물터 아래층 위에 폭 60㎝, 깊이 50㎝ 안팎인 배수로를 지른 상태로, 동서 양편 2개소에 걸쳐 아치형을 이룬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연구소는 "동쪽 돌다리 북쪽으로 보상화라는 꽃무늬를 새긴 바닥 벽돌인 보상화 문전과 무늬가 없는 무문전이 일부 깔렸다"면서 "이 배수로 위 작은 돌다리를 건너 중문으로 사람들이 출입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돌다리는 조선시대 건물터 아래층 위에 폭 60㎝, 깊이 50㎝ 안팎인 배수로를 지른 상태로, 동서 양편 2개소에 걸쳐 아치형을 이룬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연구소는 "동쪽 돌다리 북쪽으로 보상화라는 꽃무늬를 새긴 바닥 벽돌인 보상화 문전과 무늬가 없는 무문전이 일부 깔렸다"면서 "이 배수로 위 작은 돌다리를 건너 중문으로 사람들이 출입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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