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자금세탁 방지(AML) 전문가를 배출해온 '이화·매경 AML 과정'이 8일 3기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수료생 대표로 나선 신선미 KB국민은행 자금세탁방지부장은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김효근 이화여대 경영대학장과 교육과정을 총괄한 우용상 주임교수(이화여대 경영대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교육과정을 잘 따라와준 수료생들에게 감사하고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전무는 "현업에서 바쁘게 뛸 때에도 이화·매경 AML과정 3기라는 것을 잊지 말고 우리나라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찬옥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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