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자회사 ADT캡스가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최대주주로 SK텔레콤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SK텔레콤 중간지주사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ADT캡스는 최근 주요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회사 측은 5월 중순까지 제안서를 받은 뒤 주관사 선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ADT캡스는 경비 등 물리적인 보안서비스가 주요 매출원이다. 지난 3월 SK인포섹과 합병하면서 정보보호서비스사업도 영위하게 됐다. 지난해 기준 3146억9825만원의 매출과 264억1293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강우석 기자 / 강인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주주로 SK텔레콤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SK텔레콤 중간지주사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ADT캡스는 최근 주요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회사 측은 5월 중순까지 제안서를 받은 뒤 주관사 선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ADT캡스는 경비 등 물리적인 보안서비스가 주요 매출원이다. 지난 3월 SK인포섹과 합병하면서 정보보호서비스사업도 영위하게 됐다. 지난해 기준 3146억9825만원의 매출과 264억1293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강우석 기자 / 강인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