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건설업계의 수주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건설은 올 들어 총 6조 7천억 원을 수주해 수주 실적 1위에 올랐지만, 지난해 상반기 수주 물량이 9조 7천억 원보다는 30% 감소했습니다.
2위인 대우건설도 4조 원 가량을 수주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수주 물량보다는 35% 줄었고, 삼성물산과 GS건설 등도 상반기 보수적인 영업 전략을 고수한 탓에 수주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했습니다.
반면 대림산업은 지난해와 비슷한 3조 2천억 원을 수주해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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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 들어 총 6조 7천억 원을 수주해 수주 실적 1위에 올랐지만, 지난해 상반기 수주 물량이 9조 7천억 원보다는 30% 감소했습니다.
2위인 대우건설도 4조 원 가량을 수주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수주 물량보다는 35% 줄었고, 삼성물산과 GS건설 등도 상반기 보수적인 영업 전략을 고수한 탓에 수주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했습니다.
반면 대림산업은 지난해와 비슷한 3조 2천억 원을 수주해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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