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대상으로 경제교실을 운영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미래장학기금'을 기획, 장학생 15명을 신규 선발하고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 경제교실 참여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장학기금' 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명에 이른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한 달간 사무실에서 직접 키운 묘목 700여 그루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사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나무 기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른 학교에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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