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민간 차원의 핵 협력에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회사인 '로스아톰'의 세르게이 키리옌코 사장과 윌리엄 번스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는 모스크바에서 양국을 대표해 민간 차원의 원자력 이용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지난 1993년 체결한 프로젝트에 따라 핵 분야에서 협력을 해 왔는데, 이는 해체된 러시아 핵무기에서 추출한 고농축 우라늄만을 원전용 저농축 우라늄으로 전환해 미국에 팔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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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원자력회사인 '로스아톰'의 세르게이 키리옌코 사장과 윌리엄 번스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는 모스크바에서 양국을 대표해 민간 차원의 원자력 이용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지난 1993년 체결한 프로젝트에 따라 핵 분야에서 협력을 해 왔는데, 이는 해체된 러시아 핵무기에서 추출한 고농축 우라늄만을 원전용 저농축 우라늄으로 전환해 미국에 팔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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