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천안 스카이라인 바꾸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분양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들이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외관과 최신 건축기술이 적용돼 입주 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기 유리해서다.
대우건설은 천안의 신흥주거지로 조성되는 천안 성성지구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995가구(전용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향후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와 함께 2725가구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천안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110m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천안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조산, 노태산, 천안시내, 업성저수지(일부 가구)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예전의 초고층아파트는 타워형 구조가 많아 채광성과 통풍성, 환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발코니도 제한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전용률도 낮았다. 하지만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판상형·4베이 특화평면(일부 가구 제외)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잘되고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잡등 등이 들어선다. 1층에는 남·녀독서실, 푸른도서관 등의 자녀 학습공간이 조성된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시니어스클럼, 게스트하우스 등도 설치된다.
현재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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