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이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일 대비 2100원(7.87%) 급락한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데즈컴바인은 지난해 209억원의 영업손실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데즈컴바인이 최근 4개년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상 코스닥 상장 법인이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상장폐지된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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