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어제(22일)부터 개성에서 가진 '제3차 경공업·지하자원개발 협력 실무협의'가 입장차만 나타낸 채 합의 없이 끝났습니다.
남측이 북측에 유상 제공하는 의류와 신발, 비누 원자재의 세부 품목별 가격을 정하는 문제를 놓고 양측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김남식 대변인은 앞으로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측은 차기 실무협의의 일정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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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이 북측에 유상 제공하는 의류와 신발, 비누 원자재의 세부 품목별 가격을 정하는 문제를 놓고 양측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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